2017 KEMA Instructor Seminar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보급운동 뿌리내려
우리나라에 심폐소생술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응급교육의 전문기관인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은 1995년부터 국민보급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0만명 넘게 보급하였으며, 2017년 5만명 교육 목표를 오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CPR(심폐소생술)이란 갑자기 호흡이 중지되거나 심장이 정지되었을 경우 인공호흡과 흉부(가슴압박)을 실시하여 뇌사를 방지하고 소생가능성을 높여주는 응급처치 술의 하나이다.
KEMA 한국구명구급협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의 Instructor 강사들의 기술력과 자질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및 역량강화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많은 강사들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시상식이 거행되었는데 1년 동안 심폐소생술 최고 보급 활동 실적과 교육 봉사 상엔 이정일 교수가 Best Instructor상을 수상하였으며, 석태정 기획실장은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봉사상, 함승우, 박성태 원장은 정우택 국회운영위원장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윤영미, 강순옥, 나경남, 이영옥 강사는 협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끝으로 KEMA Instructor들의 열정과 단합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더더욱 보급이 확산되어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위한 전문 강사 양성에 주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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